변호사1 마케팅은 사업이 아니다. 예방변호사, 변호사업가입니다. 사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묻는 단어는 ‘마케팅’입니다. 유튜브나 SNS를 보면, 이름을 알리고 노출을 늘리면 성공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 되묻습니다. “법적·사업적 구조가 없는 상태에서, 마케팅만으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요?” (화수분처럼 돈이 흐르는 조직과 사람은 제외입니다. 계속 마케팅에 돈을 쏟아부으면 되니까요) 사업을 하나의 돌멩이라고 한다면, 마케팅은 그 돌이 굴러가게 땅을 들어올리는 힘입니다. 하지만 돌 자체가 네모나고 금이 가 있다면? 아무리 땅을 세게 들어올려도 금방 깨져버립니다. 돌의 형태를 다듬는 작업이 바로 계약, 지분 설계, 리스크 관리 같은 ‘예방 법률’입니다. “아, 내가 사업을 하려면 결국 마케팅을 해야 하는구.. 2025.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