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성문 , 탄원서 그냥 GPT, 블로그 복붙으로 작성하면 된다구요?
변호사를 수백만원씩 주고 선임하는 분들이 돈이 남아서 선임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변호인 의견서를 비롯하여 각종 반성문 , 탄원서 등에 대한 제출 역시 가이드를 받기
위해서 입니다.
2. 감정에 호소만 하면 될까요?
감정에 호소하는 부분이 들어가는 것이 사실이나, 결국
객관적으로 자신의 억울함을 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객관적이라 함은 법리 등과 같은 근거가 수반되는 것입니다.
3. 반성문이 효과가 있을까요?
당연히 반성문 자체가 결정적인 효력을 주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양형사유에는 명시적으로 피고인의 반성의 정도를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합니다.
4. 반성문을 제일 잘 쓸 수 있는 사람은 단언컨대 변호사입니다.
실제 수사 단계에서 재판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직역입니다.
즉, 수사 및 재판 단계에서 포인트를 그 어떤 직업 보다 인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5. 끝으로
반성문을 워드 파일로 드리면 바로 제출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실제로 진심을 담아 자필로 작성하셨으면 합니다.
그떄 이 서류는 단순한 서류가 아니라 작은 반성의 감정과 진심을
담은 호소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전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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