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3 직장 내 괴롭힘,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2편) 지난 글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의 전반적인 개념과 사례를 살펴봤습니다.이번 편에서는 보다 구체적인 법적 대응 방법과 증거 수집 전략을 다뤄보겠습니다.1. 증거 수집의 원칙직장 내 괴롭힘 사건은 결국 증거 싸움입니다.메신저, 전화, 이메일, 구두지시 등 객관적인 기록이 있어야 하고,이를 어떻게 모으느냐가 사건의 성패를 좌우합니다.증거 수집은 크게 세 가지 방향에서 접근할 수 있습니다.직급의 우위성을 이용한 행위업무상 적정범위를 벗어난 지시,반복된 행위로 인한 정신적 고통.위 3가지 포인트에 집중하십시오2. 우위성의 악용단순히 직급이 높다고 해서 다 괴롭힘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그러나 우위적인 지위를 이용하여 거절할 수 없는 일을 시킨 경우는 문제가 됩니다.예컨대, 차장이 신입사원에게 단순 업.. 2025. 9. 18. “회사에서 괴롭힘을 당한다면, 참아야 할까? 대응해야 할까?” 직장생활, 많이 힘드시죠?우리는 나와 가족의 삶을 지탱하기 위해 회사를 다닙니다.때로는 괜찮다고 느껴질 때도 있지만, 많은 순간 회사는 버티기 힘든 공간이 되곤 합니다.저 역시 두 번의 회사생활을 거치며,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습니다.나와 잘 맞는 동료도 있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도저히 맞지 않는 사람도 있었습니다.그리고 그 ‘맞지 않음’이 단순한 불편을 넘어, 정신적으로 고통을 주는 단계까지 발전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주변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셔야 합니다.회사는 함께 일하는 공간입니다.그러나 누군가의 괴롭힘 때문에 삶 전체가 흔들린다면, 그건 개인이 감내해야 할 문제가 아닙니다.‘버티는 것’이 답이 될 수는 없습니다. 법과 제도가 존재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실제 사례를.. 2025. 9. 18. 계약서에 '프리랜서' 써 있어도 근로자일까? 1. “근로자”라는 말,어디까지가 근로자일까? 우리는 종종 “근로자”라는 말을 씁니다. 그런데 그게 정확히 누구를 말하는 걸까요? 요즘은 프리랜서, 용역, 위임직 등다양한 근무 형태가 늘어나면서,"나는 근로자인가?"라는 질문이중요해졌습니다. 퇴직금이나 주휴수당, 복리후생을받을 수 있는지, 또는 오히려기업 입장에서는부담을 줄이기 위해 ‘근로자 아님’을주장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이 민감한 경계선에 대해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2. 근로기준법이 말하는 ‘근로자’근로기준법은 이렇게 말합니다. “근로자란 직업의 종류와 관계없이임금을 목적으로 사업이나사업장에 근로를 제공하는 사람”(근로기준법 제2조) 말은 간단하지만, 현실은 복잡합니다.계약서에 ‘프리랜서’라고 쓰여 있다고 해서근로자가 아닌 건 아닙니다... 2025. 6. 17. 변호사는 말을 잘 들었던 사람들이다. 변호사는 말을 잘 들었던 사람들이다. 나의 고등학교 시절 별명은 검둥개였다. 축구를 좋아하기에 까무잡잡한 얼굴과 동시에 강아지(개)처럼 선생님의 말씀을 잘듣는 학생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 시절에는 그 별명이 좋았다. 나는 결국 선생님, 친구들과도 모두 잘 지낼 수 있다는 말이기 때문이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리고 나는 어느덧 대학에 진학했다. 정말 자유를 얻었을까? 일견 자유를 얻은 것 처럼 보였다. 수업도 째보고 동아리도 만들아보고 시민 단체에 가입도 하고 복수전공도 하고 교환학생도 가고 대학때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한 것 같다. 그러나, 그건 짜여진 제.. 2025. 5. 26. 이근상 대표의 강연 '작은 브랜드가 살아남는 법'을 듣고 1. 브랜드의 시초란 국가와 같이 구분을 짓는 것이다. 이후 포지셔닝이라는 개념을 통해 브랜드는 다른 회사와 구분되는 특성을 가진 정도로 분류됬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소비자의 인식이라는 개념으로 확장되었다. 결국 제품의 싸움이 아니라 소비자의 인식을 위한 싸움인 것이다.코카콜라를 올드한 이미지로 인식하고 새로움이라는 이미지를 부여했던 펩시벤츠를 올드카로 묘사하고 자수성가한 부자들이 타는 차라는 이미지를 부여했던 BMW 그리고 궁극적으로 Think Different 라는 기치에 따라 혁신을 가져왔던 애플까지 결국은 브랜드는 하나의 점(intergrity)로 귀결되고 단순히 표어 문구 따위가 아니라 조직, 사람, 생각, 문화, 제품까지 모든 영역을 아울르는 것이 되어야 한다. 저성장의 시대는 작은 브랜.. 2025. 5. 8. 부모님께 돈을 빌려서 집을 산다구요? 1.서론 "부모님한테 돈 빌려 집 사세요?차용증은 필수 그리고 여러가지 고려사항이 있습니다. 2. 본론 "국세청은 두 가지만 봅니다.첫째, 진짜 갚았나?둘째, 이자 냈나?" 1) 원금은 얼마나 "차용증 썼다? 그래도 상환 증거 없으면 그냥 증여로 때립니다." 그리고 200만원 월급 받는데 5억 대여를 해주면 사실상 증여로 보겠죠?(생활비 100빼면 100만원으로 무려 500개월 동안 갚는게 되니까요!) 적정수준의 원금은 결국 채무자의 소득에 따라 다릅니다. 2) 이자는 얼마나 "이자는? 2025년 기준 최소 연 4.6% 줘야 합니다.안 주면 이자도 증여세 과세!" 그러나 무이자 거래도 가능합니다.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31조 제7항에 이 규정이 있습니다. ➡부모 자식 간 금전거래 시"무상으로.. 2025. 5. 7. 이전 1 2 3 4 5 6 7 8 ··· 21 다음